넥슨, '블루 아카이브' 사전등록 시작…11월 출시

블루 아카이브는 김용하 PD를 필두로 넷게임즈에서 제작한 서브컬처 수집형 역할수행게임이다. /넥슨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넥슨이 14일 자회사 넷게임즈에서 개발한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오는 11월 국내외 동시 출시를 앞두고 있는 '블루 아카이브'는 여러 학원과 동아리 학생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담긴 서브컬처 게임이다. 성공한 덕후로 알려진 김용하 PD와 덕력으로 뭉쳐진 MX 스튜디오 개발작이다.

사전등록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통해 한다. 누적 인원 수에 따라 네 단계에 걸쳐 청휘석, 크레딧, 2성 캐릭터 등 추가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넥슨은 이번에 일본의 유명 성우 오구라 유이와 콘도 레이나의 축전 영상도 공개했다. 오구라 유이는 인기 캐릭터인 '시로코'의 성우로 참여했고 콘도 레이나는 '아루'를 연기했다.

작곡가 문광호(미츠키요)와 가수 이진아가 작곡에 참여한 '블루 아카이브' 한국·글로벌 전용 신규 OST '타깃 포 러브'도 처음 공개됐다. 신규 OST는 가수 이진아의 피아노 솔로 파트 연주를 담고 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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