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다이렉트보험 가입자 35만명 넘어서

삼성화재 다이렉트 운전자보험에 가입한 고객이 35만명을 넘어섰다. /더팩트 DB

합리적 보험료 인기 원인

[더팩트│황원영 기자] 삼성화재는 자사 다이렉트 운전자보험에 가입한 고객이 35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심성화재 다이렉트 운전자보험은 2010년 업계 최초로 출시된 후 2016년 누적 가입자수10만명, 2019년 20만명을 넘어 올해 35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최근 1년 간 가입 고객수가 23.0% 증가하며 다이렉트 운전자보험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운전자보험은 상해로 인한 사망 및 각종 자동차 사고와 관련된 비용손해를 보장받는 상품이다. 가입 시 △운전자 벌금(대인/대물)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선임비용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운전자보험은 지난 9월 자동차변호사선임비용 특약의 가입금액과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이번 특약개선으로 검사에 의해 약식기소되었으나 피보험자의 약식명령결과에 불복하고 정식재판을 청구하는 경우에도 보장받을 수 있게 되었다.

삼성화재가 자사 다이렉트 운전자보험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비자 조사 결과 총 3018명의 참여자 중 2892명(95.8%)이 만족 또는 매우 만족을 선택했다.

보험가입 결정 사유를 묻는 질문에는 △인터넷 가입의 편의성(52.1%) △브랜드 신뢰도(45.6%) △저렴한 가격 및 빠른 보상서비스(38.8%) 순으로 답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운전자보험은 오프라인 대비 보험료가 합리적이다. 또한 자사 자동차보험 고객이 가입할 경우 매월 5%의 보험료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운전자보험을 비롯하여 다른 상품들도 많이 찾아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won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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