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 신작 '파 크라이 6' 콘솔 버전 출시

파 크라이 6는 외전을 제외한 정통 시리즈 기준으로 여섯 번째 작품이다. 사진은 이 게임의 대표 이미지 /인트라게임즈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유비소프트가 인트라게임즈와 협력해 '파 크라이 6'의 플레이스테이션4·5,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 버전 패키지를 7일 출시했다.

총싸움게임인 '파 크라이 6'는 독재 정권의 해방을 위해 게릴라 혁명을 하는 불명예 전역자 '다니 로하스'가 주인공이다. 카리브해 중심에 위치한 열대 낙원 지역인 야라를 배경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다니 로하스가 돼 독재자들의 억압적인 통치로부터 야라 지역 주민들을 해방시키기 위한 게릴라 혁명에 휩쓸리게 된다. 무성한 정글에서 부패하는 도시까지 오픈 월드를 탐험한다. 군인과 자원을 모아 함께 임무를 수행하며 폭군들을 전복시킨다.

'파 크라이 6'는 미국 유명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에서 마약 거물 거스로 등장했던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와 애니메이션 '코코'의 주인공 미구엘을 맡았던 안소니 곤잘레스가 배우로 출연한다. 인트라게임즈 관계자는 "등장인물의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게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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