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에 AMD 그래픽 기술 도입

검은사막 모바일은 펄어비스의 첫 번째 모바일게임이다. 원작 PC온라인게임 검은사막 지식재산권을 활용했다. /게임화면 캡처

[더팩트 | 최승진 기자]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에 AMD FSR(피델리티FX 슈퍼 레볼루션) 기술을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하드웨어 리소스를 적게 소모하면서 프레임을 높여주는 최신 업스케일 기술이다.

이에 따라 지난 8월 '검은사막'에 이어 '검은사막 모바일'에서도 FSR을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게임 FSR 도입은 검은사막 모바일이 국내 최초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이용자는 인게임 그래픽 옵션의 'AMD FSR'을 적용할 수 있다. 최신 스마트폰 변경 없이 최대 2.2배의 프레임 상승으로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검은사막 모바일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펄어비스는 '토벌' 콘텐츠 신규 우두머리 '우둔한 나무 정령'도 이번에 적용했다. 새 이야기 '정화를 멈춘 숲’ 이야기 임무 진행 시 토벌을 진행할 수 있다. 오는 24일까지 '우두머리 토벌 주간 임무 이벤트'를 한다. 이 기간 최대 3번 참여할 수 있고 보상으로 아르옐리의 파편 1000개, 심연등급 장신구, 심연등급 유물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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