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크래프톤이 2022년 PC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프로팀 창단을 지원한다.
PC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프로팀 창단 지원에 뽑힌 신규·아마추어 팀은 펍지 위클리 시리즈, 배틀그라운드 스매쉬 컵 등 2022년 동아시아 지역 프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크래프톤은 선정된 팀의 브랜드 홍보도 지원한다. 신규 프로팀으로 선정되면 PC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홈페이지, 대회 방송, 콘텐츠, 경기장 등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팀과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다.
2021년 활약한 기존 프로팀들과 동일한 수준의 팀 운영비도 지급받는다. 글로벌 대회 진출 시 e스포츠 아이템 판매 수익도 분배 받을 수 있다.
한편,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대회인 '미래에셋증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 시즌 2 (PMPS 시즌 2)'를 연다. 우승팀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최강전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MGC)' 2021에 한국 대표 팀으로 출전하게 된다.
'PMPS 시즌 2'는 오는 2일 오후 1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주말마다 진행된다. 참가팀은 총상금 7300만 원을 놓고 2주간 위클리 스테이지와 3주간 위클리 파이널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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