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 1003.27 거래 종료

[더팩트｜윤정원 기자] 코스닥 지수가 개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상승 마감했다. 다만 3100선 회복에는 실패했다.

30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3060.27) 대비 8.55포인트(+0.28%) 오른 3068.82에 장을 종료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690억 원, 348억 원을 사들였다. 기관은 2249억 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2.54%) △보험(+1.07%) △기계(+1.14%) △금융업(+0.97%) △건설업(+0.64%) 등의 순으로 올랐다. 반면 △운수창고(-2.46%) △화학(-0.96%) 등은 내리막길을 걸었따.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성적은 엇갈렸다. △SK하이닉스(+3.00%) △카카오(+1.29%) △삼성SDI(+1.27%) △LG화학(+1.17%) △NAVER(+0.26%) 등은 올랐다. △삼성전자우(-1.28%) △현대차(-0.74%) △셀트리온(-0.57%) 등은 하락했다. 삼성전자(0.00%)는 전 거래일과 같은 가격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001.46)보다 1.81포인트(+0.18%) 상승한 1003.27에 거래를 종료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4억 원, 370억 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630억 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에코프로비엠(+4.54%) △SK머티리얼즈(+2.83%) △엘앤에프(+2.11%) △CJ ENM(+1.34%) 등은 강세를 보였다. △에이치엘비(-3.58%) △카카오게임즈(-1.79%) △씨젠(-1.14%) △셀트리온제약(-0.48%) △펄어비스(-0.37%) △셀트리온헬스케어(-0.18%) 등은 약세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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