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호 총괄 "퍼즐 게임 중요성 주목해야"…아이언소스 웨비나서 밝혀

29일 온라인으로 열린 아이언소스X팽글 모바일게임 성공 A to Z 웨비나에서 함영호 총괄이 발표하고 있다. /유튜브 캡처

[더팩트 | 최승진 기자] "퍼즐 게임은 글로벌 모바일게임 시장의 중심이 되는 장르로 동서양 모든 모바일 개발자들에게 수많은 기회를 제공한다."

함영호 팽글 한국 사업 개발 총괄은 29일 온라인으로 열린 '아이언소스×팽글 모바일게임 성공 A to Z 웨비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날 다양한 분석 보고와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퍼즐 장르의 미래 가능성을 제안했다. 대표적인 것이 글로벌로 눈을 돌리면 퍼즐 장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다는 것이다.

함영호 개발 총괄은 "퍼즐은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장르"라며 "올해 한국 시장에서는 상위 10개 게임 장르 가운데 다운로드 기준 2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했다.

그가 시장 조사 업체 자료를 인용해 밝힌 내용에 따르면 미국은 가장 큰 퍼즐 게임 시장으로 일본과 중국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지난해 글로벌 모바일 퍼즐 게임 매출액은 69억 달러(약 8조1800억 원)였다.

이번 웨비나는 아이언소스와 팽글 양사 공동으로 처음 열렸다.

이번 웨비나의 사회자로 참석한 아이언소스 김세준 지사장은 "아이언소스와 팽글은 이번 웨비나와 같이 게임 개발자들을 위한 다양한 협업 방안을 강구하고 실행에 옮길 방침"이라고 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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