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 1001.46 장 종료
[더팩트|윤정원 기자] 코스피가 미국 국채금리 급등과 미 부채한도 협상 등 악재의 여파에 이틀 연속 1%대 하락했다.
29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22% 하락한 3060.27로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이 9613억 원을 순매수했고,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135억 원, 6579억 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의료정밀(-2.80%) △전기전자(-2.54%) △섬유의복(-2.23%) △운수창고(-1.83%) △증권(-1.70%) 등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비금속광물(+2.98%) △통신업(+0.79%) △운수장비(+0.60%) △전기가스업(+0.54%) 등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2.88%) △SK하이닉스(-3.38%) △삼성전자우(-1.54%) △NAVER(-1.40%) △LG화학(-1.16%) △셀트리온(-0.95%) △카카오(-0.85%) △삼성SDI(-0.84%) 등은 떨어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0.34%)는 올랐다.
코스닥도 1% 하락하며 거래를 끝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1.09% 하락한 1001.48로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29억 원, 778억 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1283억 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10위권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4.59%) △펄어비스(-3.93%) △엘앤에프(-2.61%) △셀트리온제약(-1.34%) △카카오게임즈(-1.33%) △셀트리온헬스케어(-1.08%) △CJ엔터테인먼트(-0.99%) △씨젠(-1.92%) 등은 하락 마감했다. 반면 에이치엘비(+1.91%)는 오름세로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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