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플러스 생필품 구매 고객 선착순 1만 명 최대 2주 증정
[더팩트|이민주 기자] 신세계TV쇼핑이 홈쇼핑 업계 최초로 주식 증정 이벤트를 연다.
신세계TV쇼핑은 내달 1~15일까지 한화투자증권과 함께 관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생활용품 자체브랜드(PL)인 베네플러스(BENE+)상품을 구매하고 한화투자증권에 비대면 종합계좌 개설을 완료한 생애최초 신규 고객 1만 명에게 최대 2주를 증정한다. 프로모션에 해당하는 주식은 삼성전자, 카카오, 기아, LGU+ 등 8개 기업의 주식이다.
신세계TV쇼핑과 한화투자증권은 이번 행사에서 TV쇼핑의 핵심 고객인 40·50 세대와 모바일 방송의 핵심고객인 20·30 MZ세대의 큰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트렌드에 맞춰 행사 상품을 40·50 주부 고객과 1인 가구 고객의 구매율이 높은 생필품 중심으로 구성했다.
물티슈 10팩 세트, 양말 7족 세트, 막대걸레, 리클라이너 등 신세계TV쇼핑이 직접 유망한 중소 제조사를 선별하고 상품 기획단계부터 협업해 출시한 베네플러스(BENE+)의 가성비 상품들이다.
행사 기간 내 TV와 모바일을 통해 베네플러스(BENE+) 특집 방송도 진행한다. 내달 1일에는 오전 10시에 모바일 방송을 오후 4시 35분에는 TV 방송을 편성했다. 상품은 온라인몰에서도 구입할 수 있고 최대 10%의 추가 할인과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주식 증정 방식은, 신세계TV쇼핑에서 상품구매 후 발송한 문자메세지의 쿠폰번호를 한화투자증권 모바일 앱 SmartM의 이벤트 신청 화면에 입력하면 당첨 종목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한화투자증권 비대면 종합계좌 개설을 완료한 신규고객 중 한화투자증권에서 생애최초로 종합계좌를 개설하면 랜덤 1주를 증정하고, 중개형 ISA 계좌를 동시 개설하면 랜덤 2주를 증정한다.
당첨된 주식은 10월 중 입고될 예정이며 5만 원 초과 종목에 따른 제세공과금은 한화투자증권이 부담한다. 이벤트는 선착순 1만명 참여가 달성되면 자동 종료된다.
주용노 신세계TV쇼핑 뉴테크담당 상무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신세계TV쇼핑의 합리적인 생활용품 브랜드 베네플러스로 생활도 플러스, 주식자산도 플러스 하실 수 있는 일거양득의 기회를 놓치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minju@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