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에만 장내매수 2차례…지분율 2.29%
[더팩트|이민주 기자] 레깅스 브랜드 젝시믹스를 운영하는 이수연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대표가 1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사들였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이 대표가 이달 2번의 장내매수로 자사주 1만8602주를 취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이날 1억 원 규모의 자사주 9122주를 장내매수했다. 이 대표의 자사주 취득 단가는 주당 1만785원이다.
이 대표는 지난 6일에도 자사주 9480주를 장내매수했다. 이로써 이 대표가 보유한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주식 수는 무상증자 수량을 포함해 67만6332주로 늘었다. 이 대표의 지분율은 2.29%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관계자는 "회사의 미래와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이라며 "앞으로 성과 창출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대표는 지난해 8월 20일과 지난 1월 5일에도 자사주를 각각 1만7687주, 9000주를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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