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김치가 가진 문화적 가치 전달할 것"
[더팩트|문수연 기자] CJ제일제당 비비고가 문화재청과 함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한국의 김장문화를 알리기 위해 비비고 김치 라이브 랜선 클래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비비고 김치 쿠킹클래스는 오는 30일 오후 7시 비비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로 중계되며, 사전 이벤트를 통한 신청자 외에도 비비고 김치를 사랑하는 내국인, 외국인 누구나 접속하여 시청할 수 있다. 라이브 방송 당일 참여자 대상으로 경품도 준비했다.
클래스 진행자로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 박준우 셰프가 출연한다.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외국인의 시선과 전문 셰프 입장에서 바라본 김치와 김장문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국내 김장문화를 계승, 제품화한 비비고 김치 대표 제품을 시식해 보며 외국인 소비자 패널들과 함께 토크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양한 문화의 요리와 조화를 이루는 김치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비비고 김치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고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이색 간편요리 레시피를 소개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랜선 쿠킹클래스는 좋은 원재료로 정성을 담아 만든 비비고 김치와 종주국으로서 김치가 가진 문화적 가치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비비고 김치를 필두로 국내는 물론 세계인들에게 한국 고유의 김장문화와 김치를 친근하게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