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콘솔' PS5·XSX 전용 버전 나온다

검은사막 콘솔이 PS5와 XSX를 지원한다. 사진은 대표 이미지 /펄어비스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검은사막 콘솔'이 플레이스테이션5(PS5)와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XSX)를 지원한다.

펄어비스는 17일 '검은사막 콘솔' 4분기 콘텐츠 업데이트 로드맵과 PS5·XSX 전용 버전 개발 계획을 공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회사는 이달 '검은사막 콘솔'에 생활 장비 마노스를 시작으로 아토락시온 - 사카라키아, 시즌 +, 대양의 심장 벨 등 대규모 콘텐츠를 적용할 계획이다.

다음 달 선보일 신규 협동형 던전 '아토락시온 - 사카라키아'의 플레이 영상도 처음 공개했다. 해저 테마가 특징인 '사카라키아'는 '바아마키아'에 이은 신규 던전이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콘솔'의 PS5·XSX 전용 버전 개발 소식도 알렸다. 개발이 끝나면 이들 기기 전용 버전을 무료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장제석 펄어비스 검은사막 디자인 실장은 최신 콘솔 지원에 대해 "많은 이용자가 기다리고 있는 소식 중 하나로 개발진에게도 매우 설레는 작업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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