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까지 일부 신상품 10% 우대 혜택 제공
[더팩트│최수진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할인 프로모션 '브랜드데이'를 개최한다.
10일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오는 13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단계 확산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자사 전 브랜드가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통합 프로모션 '브랜드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및 일부 브랜드는 12일까지만 진행한다.
'브랜드데이'는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고 있는 남성복(갤럭시, 로가디스, 준지, 란스미어, 엠비오), 여성복(구호, 르베이지), 빈폴과 글로벌브랜드(아미, 르메르, 띠어리, 브룩스, 토리버치 등) 등 주요 브랜드가 모두 참여하는 통합 프로모션으로, 이들이 선보이는 가을 겨울 신상품을 10%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 후 온라인 SSF샵을 통해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 SSF샵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10만 점의 퍼플 코인을 증정한다.
여성/해외 브랜드의 경우 가을/겨울 신상품을 대상으로 하는 유일한 할인 기회이며, 남성복과 빈폴은 브랜드별로 백화점상품권과 사은품 등의 추가 혜택도 준비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이귀석 영업전략담당(상무)은 "코로나19를 묵묵히 이겨내고 있는 국민 여러분을 응원하고, 민족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은 패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행사를 기획한 것"이라며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브랜드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께 긍정 에너지를 드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jinny0618@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