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추석 앞두고 돌봄 이웃에 쌀 800포 전달

류제돈(왼쪽) 롯데월드타워 대표와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월드타워 제공

7년째 명절마다 1만5000세대 이웃에게 나눔 실천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롯데월드타워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서울 송파구 돌봄 이웃 800세대를 위해 2500만 원 상당의 쌀(백미 10kg, 800포)을 전달했다.

롯데월드타워는 2015년부터 7년째 매년 명절마다 송파구 관내 총 1만5000세대 이웃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추석에도 '따뜻한 명절 함께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코로나19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송파구 내 돌봄 이웃세대에 우선순위로 전달할 계획이다.

류제돈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생활이 더 어려워진 분들께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희망한다"며 "가족과 왕래가 어렵지만 모두 즐겁고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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