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방탄소년단 출연 시트콤 제작…롯데시네마서 최초 공개

롯데면세점이 자사 광고 모델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시트콤을 9일부터 15일까지 롯데시네마에서 공개한다. /롯데면세점 제공

추후 롯데면세점 공식 SNS서도 공개 예정

[더팩트|문수연 기자] 롯데면세점은 롯데면세점 모델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시트콤을 롯데시네마에서 선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총 3편으로 구성된 이번 시트콤 시리즈는 롯데면세점의 새로운 브랜딩 캠페인인 'Travel is coming with LDF'의 론칭에 맞춰 선보이는 광고 영상이다. 지난 6월 롯데면세점 공식 SNS에서 선 공개된 티저 영상이 410만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본편 공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떠나야 하는 친구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은 방탄소년단의 좌충우돌 여행 에피소드를 담았다.

이번 영상은 일부 지점을 제외한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9일부터 15일까지 영화 시작 전 상영된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건대입구, 김포공항, 광복, 동탄 등 5개 지점의 샤롯데에서는 이번 시트콤의 롯데시네마 최초 공개를 기념해 포토존을 운영하고, 샤롯데 관람객을 대상으로 스페셜 쿠폰북을 선착순 증정한다. 이 중 지난 8월 새롭게 오픈한 롯데시네마 동탄에서는 샤롯데 관람객 대상 화장품 브랜드 톤28과 온도의 사은품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롯데면세점은 9월 말 롯데면세점 공식 SNS에서도 해당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SNS 댓글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이상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롯데시네마와 함께 영화 관람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빠른 시일 내 일상으로의 회복을 기원하고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는 이벤트를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munsuye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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