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신작 '뮤 아크엔젤2' 9월 9일 출시 확정

뮤 아크엔젤2는 뮤 시리즈를 대표하는 캐릭터인 흑기사, 흑마법사, 요정을 동시에 조작하면서 전투에 임하는 집단 육성 시스템이 특징이다. /웹젠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웹젠이 신작 '뮤 아크엔젤2'의 국내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뮤 아크엔젤'의 정식 후속작이다.

웹젠은 '뮤 아크엔젤2'를 오는 9일 국내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출시 시간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후 혼잡을 줄이기 위해 사전 다운로드도 준비 중이다.

앞서 웹젠은 지난달 31일부터 애플 앱스토어 예약자 모집을 시작했다. 구글 플레이, 카카오게임즈 예약자 모집은 오는 8일까지 한다.

웹젠은 지난달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뮤 아크엔젤2'의 비공개 테스트를 했다. 100만 명이 넘는 예약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2만 명이 참여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비공개 테스트 참여자들은 3개 캐릭터를 동시에 키울 수 있는 집단 육성 시스템에 큰 흥미를 보였다"고 전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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