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라이엇게임즈가 '리그오브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와일드 리프트)' 2.4b 패치를 적용하고 신규 콘텐츠를 공개한다.

'와일드 리프트'에는 이번에 강력한 한타력을 지닌 챔피언 2종이 등장한다. 각각 화염과 얼음을 다루는 '브랜드'와 '누누와 윌럼프'가 그 주인공이다.

해당 챔피언들은 오는 9일 적용된다. 빛의 브랜드, 영혼의 불꽃 브랜드, 폭신폭신 누누와 윌럼프, 좀비 누누와 윌럼프 등 신규 스킨 4종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수공 오룡, 지옥 수문장 갈리오, 팝스타 아리 스킨 등 리그오브레전드 PC 버전의 인기 스킨도 대거 추가된다.

신규 장식 콘텐츠도 더해진다. '낙인, 전설 속 설인' 아이콘, '불과 얼음 귀환' 아이콘, '굳건한 자부심, 꿈 깨!' 감정 표현 등 신규 챔피언과 관련된 다양한 장식 콘텐츠들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챔피언 밸런스 패치도 이뤄진다. 대표적으로 지난 2.4a 패치를 통해 등장한 신규 챔피언 쓰레쉬는 와일드 리프트의 빠른 게임 속도에 맞춰 능력치가 조정된다. 예컨대 기본 능력치 상향과 함께 '지옥살이' 패시브 스킬의 영혼 생성 확률이 증가한다. '사슬 채찍' 스킬의 기본 지속 효과 충전 시간은 감소한다.

라이엇게임즈는 오는 9일 이 게임에서 '서리와 불꽃' 이벤트를 한다. 참여하면 게임 내 임무를 통해 불꽃과 얼음을 테마로 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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