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엔씨소프트가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소니뮤직코리아)와 엔터테인먼트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엔씨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를 서비스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소니뮤직코리아 등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산하 글로벌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의 유니버스 참여를 위해 협력한다. 참여 아티스트들과 함께 라이브 스트리밍, 화보 및 영상, 인공지능 음성 기반 서비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유니버스에서 선보인다.
엔씨와 소니뮤직코리아는 참여 아티스트들의 음원 콘텐츠(유니버스 뮤직)를 글로벌 음악 시장에 선보일 때 소니뮤직코리아의 유통 채널을 활용할 예정이다. 유니버스는 현재 한국, 미국, 일본, 대만, 태국 등 134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다.
shaii@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