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967.90으로 장 종료
[더팩트|윤정원 기자] 외국인의 순매도 속에 코스피가 3060선을 겨우 지켜냈다.
20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3097.83)보다 37.32포인트(-1.20%) 내린 3060.51에 마감했다. 투자자별로 보면 외국인은 2568억 원어치를 팔았다. 기관도 162억 원을 팔며 매도에 동참했다. 반면 개인은 2742억 원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상당수가 내렸다. △현대차(-2.42%) △카카오(-1.71%) △카카오뱅크(-1.09%) △삼성SDI(-0.64%) △삼성전자(-0.55%) △네이버(-0.47%) △삼성전자우(-0.15%) 등이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1.13%) △LG화학(+0.45%)은 상승 마감했다. SK하이닉스(0.00%)는 보합세로 마쳤다.
업종별로 봐도 대부분이 내리막을 면치 못했다. △의료정밀(-4.07%) △종이목재(-3.46%) △비금속광물(-3.24%) △소형주(-2.79%) △통신업(-2.28%) △철강금속(-2.14%) △보험(-2.11%) △운수장비(-2.11%) △건설업(-2.07%) △중형주(-2.02%) 등이 떨어졌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991.15)보다 23.25포인트(-2.35%) 하락한 967.90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637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68억 원, 170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씨젠(-6.11%) △엘앤에프(-3.48%) △셀트리온헬스케어(-2.89%) △CJ엔터테인먼트(-1.91%) 등의 순으로 떨어졌다. △펄어비스(+5.19%) △SK머터리얼즈(+2.77%) △카카오게임즈(+1.97%) △에이치엘비(+0.73%) △에코프로비엠(+0.32%) △셀트리온제약(+0.25%) 등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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