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컴투스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가 페이스북 게이밍을 통해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에서 서비스된다.
컴투스는 PC와 모바일에서 이용 할 수 있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에 진출해 플랫폼을 다각화하고 전 세계 페이스북 이용자로 타깃을 확대할 예정이다.
컴투스는 연내 북미 시장을 시작으로 유럽 등으로 지역을 점차 넓혀 나갈 예정이다. 서구권 시장 중심의 마케팅 강화를 통해 브랜드 파워도 높여갈 방침이다.
페이스북 게이밍은 지난해 클라우드 게이밍 플랫폼을 출시해 미국 본토 98%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다. 내년 초에는 서유럽과 중앙유럽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현재 25개 이상 게임 타이틀들이 서비스 중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클라우드 게임 및 PC 플랫폼으로의 다각화를 통해 컴투스 게임의 브랜드 지식재산권을 더욱 공고히 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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