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976회 당첨번호 1등 7명…'서울·경기 아무리 많아도'

동행복권이 14일 추첨한 로또 976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등은 7명, 2등은 69게임이다. 로또복권 판매점이 압도적으로 많은 서울·경기 지역에서 자동 1등은 단 한 곳이다. 전국 17개 시도 중 전북(239곳)과 세종(30곳)은 고액(1,2등) 당첨 배출점이 한 곳도 나오지 않았다.

로또 976회 당첨번호 조회 1등 32억 원씩·2등 5484만 원씩

[더팩트│성강현 기자] 서울·경기 로또 판매점에서 자동 구매로 1등 당첨은 단 한 곳만 나왔다.

전국 17개 시도 중 서울·경기 지역은 로또 판매점이 압도적으로 많다. 로또 판매점은 올 6월 21일 기준 전국에 6913곳이 있다. 이중 서울·경기에 3006곳이 절반 가까이 몰려 있지만 이번 회차 자동 1등은 단 한 곳으로 집계됐다.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이 14일 추첨한 제976회 로또복권 당첨번호 조회 결과 7명이 인생 역전의 소중한 기회를 거머쥐었다. 이들의 1등 당첨금은 각 32억 원씩이다.

976회 로또 1등 7명 중 4명이 자동으로 구매, 대박의 꿈을 이뤘다. 나머지 3명은 수동으로 976회 로또 당첨번호 조회 6개를 다 맞히는 기염을 토했다.

로또 976회 당첨번호 조회 1등을 배출한 지역은 전국 17개 시도별 중 인구에 비례해 로또복권 판매점이 가장 많은 경기 판매점 1703곳 중 1곳(자동), 서울 1303곳 중 1곳(수동), 부산 439곳 중 1곳(자동), 대구 316곳 중 1곳(자동), 강원 213곳 중 1곳(수동), 광주 208곳 1곳(자동), 제주 96곳 중 1곳(수동)이다.

흔히 자동 당첨은 대박 터뜨린 주인공과 더불어 로또복권 판매점의 행운이 크게 작용하는 반면 수동 방식은 자동과 달리 순전히 당첨자의 행운과 노력이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로또복권 판매점이 경기 지역 다음으로 많은 서울에서 이번 회차 1등 당첨자는 수동으로 구매했다. 전 회차인 975회에서는 서울 로또 판매점에서 1등 당첨이 전무했다. 결국 서울 지역은 2회차 연속 자동 대박이 없었다.

그나마 로또 판매점이 가장 많은 경기에서 자동 1등이 한 곳에서 나와 서울·경기 로또 판매점의 체면치레를 한 셈이 됐다.

976회 로또 1등 7명 14일 동행복권 추첨 결과에 따르면 976회 로또당첨번호 조회 1등 당첨자 7명 중 4명은 자동구매했고, 나머지 3명은 수동으로 샀다. /동행복권 캡처

로또 976회 당첨번호 조회 1등을 아쉽게 놓친 2등은 69게임이다. 로또당첨번호 1등과 2등의 당첨금 규모는 상당한 차이를 보이지만 동행복권은 고액 당첨자로 분류하는 가운데 976회 로또 고액(1,2등) 당첨 판매점이 전북(239곳)과 세종(30곳) 지역에서는 단 한 곳도 나오지 않았다.

로또 판매점 수는 동행복권 제공 올 6월 21일 기준이다.

로또976회 1등 당첨번호 조회 결과는 '4, 12, 14, 25, 35, 37' 등 6개이며 각 32억4386만 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 976회 로또 당첨번호 2등 보너스 번호는 '2'이다.

로또 976회 당첨번호 조회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7명이며, 로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은 69게임으로 각각 5484만 원씩을 받는다.

로또 976회 당첨번호 조회 3등인 5개를 맞힌 이들은 3085게임이며 122만 원씩을 받게 된다. 고정 당첨금 5만 원 받는 로또976회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은 14만2375게임이며, 고정 당첨금 5000원 받는 로또976회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227만249게임이다.

동행복권 로또 당첨번호 조회 결과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지급기한이 지난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되어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안정지원사업, 장학사업, 문화재 보호 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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