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강남점 지하 1층 이색 파이 전문점 입점
[더팩트│최수진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MZ세대(1980~2000년대 초반 출생)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맞춤형 전략을 내놓고 있다.
10일 신세계백화점은 2030세대 고객을 겨냥한 이색 디저트 브랜드를 업계 최초로 소개한다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 지하 1층에서 연남동 이색 파이 전문점인 '파롤앤랑그'를 소개한다. 파롤앤랑그는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있는 디저트 가게로, 젊은층을 중심으로 소셜미디어(SNS)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대표 상품인 '보늬밤 타르트'는 바삭한 식감의 파이에 보늬밤을 통으로 토핑한 색다른 모양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이라며 "이외에도 다양한 제철 과일을 활용한 파롤앤랑그의 다양한 파이도 신세계 강남점 지하 1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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