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라인게임즈는 멀티플레이이어 액션 PvP 게임 '스매시 레전드'에 신규 캐릭터 '볼프강'을 추가했다고 4일 밝혔다.
신규 암살자 캐릭터 '볼프강'은 이 게임의 16번째 레전드(캐릭터)다. 늑대와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동화 속 나쁜 늑대를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스매시 레전드'는 고전 동화를 재해석한 독특한 세계관을 지녔다.
라인게임즈 측은 "암살자 역할군 중 최초로 상대 디버프 스킬로 무장해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스매시 레전드'는 이번에 3대 3 모드인 '크라운 가드'의 새로운 맵 '여왕의 체스판-심야'도 선보였다.
'크라운 가드'는 임의로 설정되는 상대 팀 대표 플레이어들을 쓰러트려 3분 내 3점을 먼저 득점하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을 지녔다. 신규 맵 '여왕의 체스판-심야'는 기존 '크라운 가드'의 맵보다 영역이 좁아 더욱 격렬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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