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1043.31 종료···전 거래일 대비 0.84% 상승

[더팩트ㅣ최승현 인턴기자] 코스피가 3270선에 마감하며 상승세를 회복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4.91포인트(+0.77%) 상승해 3271.38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은 5633억 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3078억 원, 외국인은 2583억 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네이버(+5.38%)가 가장 많이 상승해 시총 3위를 탈환했다. 이외에도△삼성SDI(+2.74%) △SK하이닉스(+2.50%) △기아(+0.23%) △셀트리온(+0.19%) △삼성전자(+0.13%) 등이 올랐다. 반면 △LG화학(-1.06%) △카카오(-0.62%) △삼성바이오로직스(-0.57%) 등은 떨어졌다. △현대차는 전일과 동일한 수준이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1.64%)의 상승 폭이 컸다. 이밖에 △섬유·의복(+1.63%) △유통업(+1.59%) △의료정밀(+1.43%) △보험(+1.23%) 등이 증가했다. 반면 △의약품(-0.47%) △종이·목재(-0.08%)는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8.67포인트(+0.84%) 오른 1043.31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1656억 원을 사들였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206억 원, 301억 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에이치엘비(+4.29%) △카카오게임즈(+3.88%) △SK머티리얼즈(+1.21%) △에코프로비엠(+0.70%) △셀트리온헬스케어(+0.27%)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씨젠(-4.77%) △알테오젠(-3.11%) △셀트리온제약(-1.59%) △펄어비스(-1.38%) △CJ ENM(-0.06%) 등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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