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3개 브랜드 최대 85% 할인…기존 대비 3배 이상 상품 선봬
[더팩트|한예주 기자] 롯데면세점이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내수통관 면세품 판매를 상시 판매로 전환한다고 1일 밝혔다.
그간 사전 예약제 방식으로 운영해왔으나, 내국인 고객의 쇼핑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원하는 시간에 방문해 쇼핑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는 설명이다.
롯데면세점은 상시판매 전환을 기념해 기존보다 약 3배 이상 많은 상품 물량을 준비했다. 끌로에와 지미추, 제냐, 에트로 등 럭셔리 명품부터 프레드릭 콘스탄트, 스와로브스키, 톰포드 등 시계, 액세사리, 선글라스까지 총 63개 브랜드를 최대 85%의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 부산점 등에 오프라인 내수통관 이벤트홀이 마련돼 있으며, 자세한 장소와 운영 시간 등은 롯데인터넷면세점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롯데면세점은 백신 접종을 마친 내국인 고객의 오프라인 회원등급별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Travel is coming' 이벤트도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롯데면세점은 백신 1차 이상 접종자를 대상으로 실버 회원은 골드 등급, 골드 회원은 프리미엄 등급으로 각각 상향해주는 혜택을 제공하며 업그레이드된 등급은 1년간 유지된다. 최상위등급인 LVIP와 LVVIP 등급 고객을 위해서는 롯데면세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멤버십 포인트인 'PRE LDF PAY' 1만 원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롯데면세점 시내점(명동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 부산점, 제주점)과 공항점(김포공항점, 김해공항점, 인천공항 제2터미널점) 증정데스크를 방문해 여권과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오프라인 채널 외에도 롯데면세점의 내수통관 면세품 판매 전용 온라인몰인 '럭스몰'과 라이브커머스 방송인 '럭스몰 라이브', 롯데쇼핑의 '롯데온' 등을 통해서도 롯데면세점이 정식 수입한 내수통관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hyj@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