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대한민국 동행세일 동참…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한샘은 오는 11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여해 가구와 생활용품을 최대 85%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샘 제공

11일까지 할인행사 진행…최대 85% 할인

[더팩트|이민주 기자] 한샘이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여한다.

1일 한샘은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샘디자인파크 등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한샘몰에서 가구와 생활용품을 최대 85% 할인 판매한다.

한샘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를 활성화하고 중소기업의 판매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동행세일 참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전국 한샘디자인파크, 한샘인테리어 대리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침대, 소파 등 가구 10여 종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인기 소파 '바흐 703 시어터 리클라이너', '유로 601 키안티 리클라이너'는 최대 20% 할인하고, 인기 침대 프레임 6종 중 하나와 매트리스를 함께 구매하면 프레임을 50% 할인한다.

패브릭, 키친웨어 등 생활용품과 소가구, 소형가전은 최대 85% 할인한다. '썸머 인견혼방 패드겸 카페트S'는 28% 할인한 2만5900원에, '모달 와플 이불겸 스프레드'는 29% 할인한 4만9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온라인몰인 한샘몰도 동행세일에 동참해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지난해에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행사를 진행했는데, 최근 비대면, 언택트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행사를 확대했다. 온라인 한샘몰에서는 가구와 생활용품 약 260종을 최대 77% 할인한다. '한샘 아임빅 수납침대 SS(수퍼싱글) 무헤드형'은 33% 할인한 39만9000원에, '한샘 샘키즈 수납장'은 37% 할인해 12만 8900원에 판매한다.

한샘은 4일까지 진행되는 패밀리 세일 행사에도 참여한다. 패밀리세일은 동행세일 기간 중 기존 할인혜택에 추가 할인 상품을 제공하는 행사다.

패밀리세일 기간 동안 온라인 한샘몰 입점 브랜드 9종을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 행사를 연다.

안흥국 한샘 사장은 "대한민국 동행세일 참여로 소비자에게는 더욱 큰 혜택을 제공하고 중소 인테리어 업체에는 판매 확대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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