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닥 장중 최고치 경신…코스피는 약세

1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05포인트(-0.24%) 내린 3288.62에 거래 중이다. /이선화 기자

코스피, 0.24% 내린 3288.62에 거래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국내증시가 장 초반 엇갈린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피는 외국인과 매도에 약세를, 코스닥은 개인 매수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05포인트(-0.24%) 내린 3288.62에 거래 중이다.

현재까지 개인 홀로 2662억 원을 샀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4억 원, 2338억 원을 팔아치웠다.

같은시각 코스닥은 전일대비 1.81포인트(+0.18%) 오른 1031.77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1032.69를 기록하면서 장중 최고치를 돌파했다.

코스닥에서도 개인 홀로 사자를 취해 894억 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78억 원, 250억 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삼성전자(-0.62%), SK하이닉스(-1.57%), 삼성전자우(-0.27%)가 하락 중인 반면 네이버(+0.72%)는 상승 중이다. 카카오는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은 게임엔터테인먼트, 가정용기기와 용품, 전기제품이 2~3%가량 상승하고 있다. 반면 음료, 백화점과 일반상점, 무선통신서비스는 1~2%가량 하락 중이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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