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경영으로 사회적 책임 다할 것"
[더팩트│황원영 기자] 한화생명은 8년 연속 소비자 중심 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는 CCM인증제도는 기업의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2년마다 심사 및 인증하는 제도다.
한화생명은 2006년부터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 콜센터, 온라인, 모바일 등 고객의 소리를 통합·관리하는 한화톡톡을 운영해오고 있다.
고객 불만 데이터를 분석해 소비자불만 예방 및 고객 불편사항 개선을 위한 민원예측시스템을 가동하는등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운영 능력이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3월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맞춰 한화생명 전 임직원이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서약을 다짐하기도 했다.
아울러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시행에 맞춰 최고경영자(CEO)를 위원장으로 하는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하고 12개 실무부서의주요 임원이 참석하는 소비자보호협의회를 연 2회 운영 중이다.
김정수 한화생명 소비자보호실장 상무는 "소비자중심경영과 함께 윤리경영, ESG경영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기업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고객의 삶에 더하기가 되는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ony@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