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국내증시, 외국인·기관 매도에 장 초반 '약세'

21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5.92포인트(-0.79%) 내린 3242.01에 거래 중이다. /이선화 기자

코스피, 0.79% 내린 3242.01에 거래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코스피가 급락하며 시작해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도 외국인과 기관 매수에 하락 중이다.

21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5.92포인트(-0.79%) 내린 3242.01에 거래 중이다.

코스피는 개장과 동시에 하락해 전 거래일 대비 3.75포인트(-0.11%) 내린 3264.18로 출발했다. 이후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장중 3240선을 내줬다.

현재 개인은 4773억 원을 사들였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57억 원, 2311억 원을 팔았다.

같은시각 코스닥은 전일대비 6.99포인트(-0.69%) 하락한 1008.89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에서도 개인 홀로 839억 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46억 원, 340억 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삼성전자(-0.75%), SK하이닉스(-1.61%), 삼성전자우(-0.54%)가 하락 중인 가운데 네이버(+0.13%), 카카오(+1.94%)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은 생명과학도구 및 서비스, 독립전력생산 및 에너지거래, 전자제품이 1~2% 가량 상승하고 있다. 반면 출판, 전기유틸리티, 항공사, 교육서비스는 3~6% 가량 하락 중이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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