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캐릭터 사업 진출…자체 개발 '스마일펫' 공개

스마일게이트가 자체 개발 캐릭터를 선보였다. 사진은 스마일펫 10종 모습 /스마일게이트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스마일게이트 홀딩스가 자체 개발한 캐릭터 '스마일펫'으로 캐릭터 사업에 진출한다.

총 10종인 '스마일펫'은 특별한 능력을 갖춘 동물들을 형상화했다. 스마일게이트 가치를 내부 구성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개발된 스마일메이츠 세계관과 연결된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들 캐릭터의 이야기로 MZ세대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할 계획이다.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 등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백민정 스마일게이트 IP사업 담당 상무는 "이번에 공개한 '스마일펫'은 제작 초기부터 남녀노소 모두에게 보다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구를 정복하겠다는 당찬 꿈을 가지고 등장한 스마일펫들이 좌충우돌하며 인간계에 적응하는 스토리 외 앞으로 이들이 펼칠 숨겨진 이야기들로 위로와 공감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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