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자에 유급휴가 2일 지급 "정부 정책 적극 동참"
[더팩트|이민주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인 BBQ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유급휴가제를 도입한다.
18일 제너시스 비비큐(BBQ)는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유급휴가 권고 지침에 따라 전 임직원에게 백신 휴가제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BBQ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 임직원에 유급휴가 2일을 지원하고, 이상반응이 생길 경우 개인 연차와는 상관없이 완치될 때까지 유급 휴가를 지원한다.
BBQ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정책에 동참하고 백신 접종을 장려하기 위해 백신 휴가제 도입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BQ는 코로나가 확산된 지난 3월 전 사옥 일일 방역과 재택근무를 실시하며 임직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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