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러닝화 '휠라 뉴런'과 조화…의류 및 각종 액세서리 포함
[더팩트|한예주 기자] 휠라가 러너들을 위한 전용 의류 '러닝 퍼포먼스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러너들의 퍼포먼스 향상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 티셔츠, 팬츠, 재킷 등 전용 의류에 액세서리를 포함해 구성했다. 최근 출시한 퍼포먼스 러닝화 '휠라 뉴런'과 함께 착용 시, 조화를 이뤄 최상의 러닝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능성에 주안점을 뒀다.
컬렉션 대표 아이템으로는 '러닝 퍼포먼스 기능성 라운드 티셔츠'가 있다. 덥고 습한 여름철 러닝 시 착용하기에 적합하도록 '아쿠아엑스(aqua X)' 소재를 사용했다. UV차단 기능까지 포함한 소재 덕에 자외선 아래에서도 안심하고 입기 좋다.
'기능성 메시패치 티셔츠' 역시 아쿠아엑스 소재에 통기성이 좋은 메시 소재를 더한 제품으로 운동 중 열기와 더위를 덜어줘 상쾌하게 입을 수 있다. 코발트블루,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시원한 감각을 배가했다.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한 '경량 러닝 쇼츠'는 러닝 중 편안한 착용감은 기본, 바지 뒤편에 지퍼 포켓을 더해 간단한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코발트블루, 블랙, 다크인디고 등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남성을 위한 레깅스도 내놨다. 반바지 아래 무릎 위 길이의 레깅스가 레이어드 된 모양의 '하이브리드 우븐 쇼트 레깅스'는 남성 러너들에게 레깅스 본연의 편안함과 착용감을 제공해 최상의 러닝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다크인디고,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새벽, 이른 아침 또는 야간 러닝을 즐기는 이들에게 필요한 '패커블 경량 재킷'도 선보였다. 가볍고 신축성이 좋은 메커니컬 스트레치 소재로, 휴대용 주머니에 접어서 간편하게 보관, 지참할 수 있게 했다. 화이트, 블랙, 네온옐로 세 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러닝용 웨이스트백과 볼캡, 선캡, 자외선 차단을 위한 팔토시 등 다양한 액세서리도 컬렉션에 포함했다.
한편, 휠라는 이번 컬렉션에 앞서 출시한 퍼포먼스 러닝화 휠라 뉴런과 함께 글로벌 모델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영상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휠라 관계자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면서도 운동효과가 확실한 러닝이 '미라클 모닝' 등 트렌드 속 더욱 각광 받고 있다"며 "최적의 러닝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번 컬렉션이 기능성을 필두로 한 색다른 퍼포먼스웨어를 고심했던 분들께 신선한 제안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hyj@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