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엔씨소프트 북미 법인인 엔씨웨스트가 PC온라인게임 '아이온'의 클래식 서버를 출시한다.
엔씨웨스트는 현지 시각 기준 오는 23일 '아이온 클래식'을 북미와 남미에 출시한다. 총 3개의 직업으로 구성된 이 게임은 필드에서 캐릭터 육성에 집중할 수 있는 콘텐츠를 담았다. 최근 라이프 사이클, 플레이 패턴, 콘텐츠 소비 속도 등을 고려해 밸런스도 조절할 예정이다.
'아이온 클래식'은 3일·30일·90일·1년 단위 이용권을 구입해 플레이 할 수 있다. 경험치 획득량 등 성장 방식 차이에 따라 무료로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이용자는 '파운더스팩(Founders Pack)'을 통해 이용권과 혜택을 즐길 수 있다. △30일 이용권과 타이틀 카드, 의상이 포함된 '데바 패키지'와 △90일 이용권, 타이틀 카드, 의상을 받을 수 있는 '주신의 패키지'로 구성돼 있다.
엔씨소프트는 ‘아이온’을 지난 2009년 북미와 유럽에 출시해 올해로 12년째 서비스 중이다. 같은 해 유럽 최대 규모 게임쇼인 게임스컴에서 '최고의 온라인게임상'을 수상했으며 팍스에서도 '최고 MMO 게임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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