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스포츠 승부 예측 서비스 '따다' 3분기 출시

나부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넵튠이 서비스 예정인 스포츠 예측 서비스 명칭이 정해졌다. 사진은 따다 BI /넵튠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넵튠이 올해 3분기 스포츠 승부 예측 서비스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넵튠은 나부스튜디오가 개발한 스포츠 승부 예측 서비스의 공식 서비스명을 '따다(DDADA)'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우상준 나부스튜디오 대표는 "단순하면서도 코믹하고, 이용자에게 쉽게 각인될 수 있는 명칭이 적절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나부스튜디오에는 한게임에서 웹보드 게임뿐 아니라 '야구9단' '풋볼데이' 등 스포츠 장르 게임 개발과 서비스를 해온 멤버들이 활동하고 있다.

모바일 전용 서비스인 '따다'는 야구·축구·농구·배구·아이스하키 종목의 국내외 프로리그를 대상으로 한다.

넵튠 측은 "실시간 스포츠 정보 API를 기반으로 정확하고 신속한 경기 정보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따다'는 이달 초 게임물관리위원회로부터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을 받았다. 넵튠과 나부스튜디오는 올해 3분기 내 출시를 목표로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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