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일곱 개의 대죄)'의 오리지널 시리즈 '라그나로크'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라그나로크'는 게임 속 영웅들이 북유럽 신화 세계로 이동해 펼치는 이야기를 다룬다. 펜리르·시구르드·도나르·그림니르 등 개성 넘치는 오리지널 영웅들이 나온다.
넷마블에 따르면 이번 오리지널 스토리는 애니메이션 기준 24화 상당의 분량으로 구성됐다. 향후 기존 스토리와 한 달 주기로 번갈아 선보일 예정이다.
넷마블 측은 "라그나로크는 출시 이전부터 기획돼 2년이 넘는 기간 제작진이 공들여 준비한 스토리"라며 "고단샤와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협업 하에 제작됐다"고 설명했다.
'일곱 개의 대죄'는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개발됐다.
이 게임은 이용자가 직접 '일곱 개의 대죄' 주인공이 되어 원작 세계를 탐험하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어드벤처 방식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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