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웹젠이 신작 PC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썬 클래식'의 국내 정식 서비스를 준비한다.
웹젠은 7일 '썬 클래식'의 BI와 함께 게임 출시 계획을 공개했다. 신작 '썬 클래식'은 PC온라인게임 '썬(S.U.N)'에서 게임 시스템과 편의성, 그래픽 등을 발전시킨 리부트(재출시) 버전이다.
지난 2006년 출시된 원작 '썬'은 이듬해인 2007년부터 대만과 중국, 일본 등 해외 시장으로 서비스 지역을 넓히면서 웹젠의 해외 매출 성장세를 이끌기도 했다.
리부트 버전인 '썬 클래식'은 장비와 아이템을 수집해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파밍 요소를 강화하기 위해 필드 사냥 중심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으로 변화했다. 동시에 그래픽과 이펙트를 개선했다. 사용자환경과 사용자경험을 수정해 게임의 편의성도 높였다.
'썬 클래식'은 채널링 서비스로 즐길 수 있는 기존 '썬 리미티드'와 별개로 웹젠이 직접 게임 개발과 운영 등을 전담하는 새로운 PC온라인게임으로 서비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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