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한신평, 신용평가사 역량평가 가장 우수"

금융투자협회는 한국신용평가가 국내 신용평가회사 중 신용등급의 정확성과 안정성, 예측지표의 유용성 부문에서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정소양 기자

4일 2021년 신평사 역량평가 발표

[더팩트|윤정원 기자] '한국신용평가'가 올해 신용평가회사 역량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4일 금융투자협회는 신용평가회사 역량평가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1년도 신용평가회사 역량평가 결과'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회사채 신용평가업 인가를 취득한 한신평과 한국기업평가, NICE신용평가 3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금투협에 따르면 한신평은 신용등급의 정확성 부문에서 정량·정성평가 모두 가장 우수했다. 정량평가에서 한신평은 평균누적부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정성평가에서도 한신평이 타사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신평의 안정성 부문 점수는 3.76점으로 집계됐다.

유용성 부문 정량평가에서 한신평은 신용등급 예측지표(등급전망·감시)와 실제 신용등급 변동 방향간 일치비율이 타사 대비 높았다. 유용성 부문의 정성평가에서 '예측지표 운영의 적정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필규 역량평가 평가위원장은 "이번 결과를 통해 신용평가 정보의 질적 향상과 시장 소통 등에 대한 신용평가사들의 그간 노력이 시장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면서 "향후에도 역량평가 기준에 대한 추가적인 검토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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