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와우 회원이라면 쿠팡플레이 통해 무료로 시청 가능
[더팩트|이민주 기자] 쿠팡플레이가 와우 멤버십 회원들을 위해 KFA 남자 축구 국가대표 경기를 생중계로 선보인다.
2일 쿠팡플레이는 오는 5일 투르크메니스탄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총 5개 경기를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오는 9일 오후 8시 스리랑카전과 13일 오후 3시 레바논전은 쿠팡플레이가 디지털 독점 생중계한다.
쿠팡플레이에 따르면 이 경기는 남자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3차 예선 진출을 위한 마지막 도약으로 지난 3월 격리 규제로 인해 한국에 들어오지 못했던 손흥민과 황의조, 황의찬 등 유럽파 선수들이 합류해 흥미진진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또 김학범 감독이 지휘하는 남자 올림픽 대표팀은 12일과 15일에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 24세 이하 대표팀과 두 차례 평가전을 갖는다. 이번 경기는 작년 11월에 치러진 이집트 U-23 친선대회 이후 선보이는 첫 경기로, U-20 월드컵을 호령했던 이승우, 이강인, 백승호 등이 합류한다.
김성한 쿠팡플레이 총괄 디렉터는 "쿠팡 와우 회원들이 월드컵 예선 경기를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쿠팡플레이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쿠팡플레이는 독점 콘텐츠 등 와우 회원 대상으로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쿠팡의 와우 멤버십 신규 가입 시 30일간 무료로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지난 3월 삼성과 LG 스마트TV 전용 앱을 출시하고, 모바일 기기와의 크롬캐스트 연결도 지원 중이다.
minju@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