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5월 마지막 주 월요일, '메모리얼 데이'로 지정해 증시 휴장
[더팩트│최수진 기자] 뉴욕증시가 31일(현지시간) 메모리얼 데이를 맞아 휴장한다.
미국은 1971년부터 매년 5월 마지막 주 월요일을 공휴일로 지정하고, 전쟁에서 목숨을 잃은 이들을 추모하고 있다. 한국의 현충일과 비슷한 개념으로 올해 메모리얼 데이는 31일로 정해졌다.
당초 메모리얼 데이는 미국 남북전쟁 당시 사망한 군인을 기리기 위한 의미에서 시작됐지만, 1차 세계대전 이후부터는 전쟁에서 목숨을 잃은 모든 군인을 애도하기 위한 기념일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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