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픽셀 '그랑사가' 변신…새 캐릭터 카이토 등장

그랑사가 신규 캐릭터 카이토는 무사 콘셉트의 물 속성 근거리 캐릭터다. /유튜브 캡처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엔픽셀이 '그랑사가'에 신규 캐릭터 '카이토'를 추가했다. 고대·SSR 등급 그랑웨폰도 새롭게 나왔다.

엔픽셀은 27일 '그랑사가' 콘텐츠 업데이트 소식을 전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카이토'는 무사 콘셉트의 물 속성 근거리 캐릭터다. 컴퓨터와의 대전(PvE)에서 단일 대상에게 강력한 공격과 함께 효율적인 광역 스킬을 사용한다.

이와 관련, 엔픽셀 측은 "(카이토 추가로) 보다 전략적인 팀 세팅과 플레이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랑사가'는 이번에 챕터8 메인 퀘스트 전체 콘텐츠를 공개했다. 대표적으로 그랑웨폰 강화에 따라 포인트를 얻어 기사단 전체를 강화할 수 있는 '소울 마스터리'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그랑사가'는 엔픽셀이 지난 1월 26일 선보인 처녀작이다. 모바일과 PC 등 멀티플랫폼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주인공 '라스'를 비롯한 그랑나이츠 소속 기사들의 모험담을 그렸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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