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 배달앱 쿠팡이츠 입점 "배달 서비스 확대"

할리스는 24일 배달 서비스 확대를 위해 배달앱 쿠팡이츠에 입점한다고 밝혔다. /이민주 기자

홈카페 문화 확산과 비대면 소비 증가에 주목…할인 프로모션 진행

[더팩트|이민주 기자] 할리스가 배달앱 쿠팡이츠에 입점했다.

24일 할리스는 비대면 소비가 증가하는 트렌드와 홈카페 문화가 확산되는 것에 주목, 쿠팡이츠와 손잡고 배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국 할리스 300개 매장이 쿠팡이츠에 입점했다. 할리스는 향후 배달 서비스 운영 매장 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배달 가능 매장 등 보다 상세한 내용은 쿠팡이츠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쿠팡이츠는 할리스 시즌별 추천 음료부터 세트 메뉴까지 배달 메뉴를 다양하게 구성해 선택 폭을 넓혔다.

할리스는 쿠팡이츠 입점을 기념해 배달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날부터 30일까지 쿠팡이츠 앱에서 1만5000원 이상 주문하면 최대 8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리스 관계자는 "매장에서 판매하는 커피와 음료, 빙수, 베이커리의 맛을 어디에서든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배달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며 "언제 어디서든 할리스와 함께할 수 있도록 배달 서비스가 가능한 매장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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