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美 테이퍼링 우려감…코스피‧코스닥 동반 하락 출발

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51포인트(-0.02%) 내린 3155.91로 장을 시작했다. /더팩트 DB

코스피, 전 거래일 대비 0.02% 내린 3155.91로 개장

[더팩트|윤정원 기자] 미국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우려감에 국내 증시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3156.42)보다 0.51포인트(-0.02%) 내린 3155.91에 개장했다. 9시 18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64포인트(+0.12%) 오른 3160.06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99억 원, 125억 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918억 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965.63) 대비 0.40포인트(-0.04%) 내린 965.23에 출발했다. 18분 현재는 전일 대비 6.43포인트(-0.67%) 내린 959.20을 기록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3억 원, 51억 원어치를 사들였고, 기관은 76억 원을 팔았다.

garden@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