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1Q 순이익 482억 원…'사상 최대'

교보증권의 올해 1분기 순이익(연결기준)은 482억 원으로 집계됐다. /더팩트 DB

영업수익 7249억 원‧영업이익 603억 원 기록

[더팩트|윤정원 기자] 교보증권이 코로나19 확산 우려에도 증권시장 호조세와 사업다각화로 분기 사상최대 실적을 냈다.

교보증권은 1분기(연결기준) 영업수익 7249억 원, 영업이익 603억 원, 순이익 482억 원을 달성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연환산 ROE(자기자본이익률)는 15.1% 수준이다. WM사업부문의등 브로커리지 수익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555%나 뛰었다. IB 부문도 111%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교보증권 측은 "올해 경영목표인 기존 비즈니스를 강화해 수익성을 제고하고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 할 수 있도록 디지털 플랫폼 구축 및 마이데이터, 벤처캐피탈투자 등 신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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