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크래프톤 펍지 스튜디오가 10일 '배틀그라운드' 동아시아 지역 통합 e스포츠 대회인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 1' 4주 차 위클리 파이널 결과를 공개했다.
한국의 젠지(Gen.G)는 위클리 파이널 총 3회 매치에서 치킨을 획득해 승리 팀 영예와 상금 2300만 원을 차지했다. 젠지는 마지막 매치에서 17킬 활약에 힘입어 치킨을 거머쥐며 총 63킬로 2주 연속 승리를 차지했다.
치킨을 2회 획득한 ATA 라베가와 다나와 e스포츠는 각각 53킬과 52킬를 얻어 킬 수에 따라 2,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오는 12일과 13일 오후 7시에는 'PWS 페이즈 1' 5주 차 위클리 서바이벌 경기가 열린다. 각 매치에서 치킨을 얻은 12개 팀이 와일드카드 상위 4개 팀과 함께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한다.
오는 15~16일 열리는 위클리 파이널은 하루 5매치씩 양일간 치킨 획득 수와 킬 수로 순위를 결정한다.
5주 차까지 위클리 파이널 승리 팀과 누적 치킨 상위 팀을 포함한 총 16개 팀은 마지막 6주 차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해 최종 우승과 상금 4000만 원을 두고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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