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신작 '트릭스터M' 20일 출격…예약자는 500만 훌쩍

트릭스터M은 지난 2003년부터 2014년까지 서비스했던 PC온라인게임 트릭스터 지식재산권을 활용했다. 사진은 이 게임의 대표 이미지 /엔씨소프트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엔씨소프트가 오는 20일 모바일 신작 '트릭스터M'을 출시한다. 예약자는 500만 명을 넘어섰다.

'트릭스터M'은 엔씨소프트 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가 개발 중인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다. 드릴 액션과 2D 도트 그래픽 등 원작의 주요 요소를 이어받았다.

'트릭스터M'은 오는 20일 0시부터 모바일과 엔씨소프트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 측은 "7일부터 브랜드 사이트와 공식 유튜브 채널 드릴월드에서 감사 영상과 편지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트릭스터M' 예약자는 지난달 30일 5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번 모집은 오는 17일까지 한다. 엔씨소프트는 출시 후 아이템인 '비만 병아리' '포푸리 드릴' '까발리에 천만장자 꾸러미' 등을 준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19일 예약자 모집 후 만들어진 다양한 기록에 시상하는 '미리드릴어워드'를 한다. 오는 16일까지 3명의 CM(커뮤니티 매니저) 중 1명에 투표할 수 있다.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CM이 시상을 한다. '트릭스터M' 출시 기념 코인 100개(10명) 등을 받을 수 있다.

shaii@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