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엔픽셀 신작 '그랑사가'가 어린이날인 지난 5일로 서비스 100일을 맞았다.
'그랑사가'는 엔픽셀이 지난 1월 26일 선보인 처녀작이다. 모바일과 PC 등 멀티플랫폼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주인공 '라스'를 비롯한 그랑나이츠 소속 기사들의 모험담을 그렸다.
'그랑사가'는 출시 후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현재도 양대 마켓 최고 매출 순위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엔픽셀 측은 "지난 100일간 그랑사가를 플레이해 준 이용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여 보다 원활한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엔픽셀은 '그랑사가' 서비스 100일을 맞아 대규모 이벤트를 한다.
대표적으로 7일간 진행하는 '100일 기념 출석 이벤트'에서는 성목의 열매 100개 등을 보상으로 준다. 다음 달 3일까지 하는 '엘리사의 특별 이벤트'에 참여하면 SSR 천사 그랑웨폰, SR 장신구와 방어구 등 캐릭터 육성 재료를 받을 수 있다.
지난 2017년 설립한 엔픽셀은 지난 1월 300억 원대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해 주목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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