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역&명동에 '조선' 붙는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역과 명동 호텔에 조선 브랜드가 붙는다. 사진은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 명동 외관 모습. /조선호텔앤리조트 제공

리네이밍 기념 패키지 출시…1+1 프로모션까지

[더팩트|한예주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비즈니스 호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역'과 '명동' 호텔이 조선 브랜드를 달고 새롭게 거듭난다.

3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역'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명동'은 5월부터 사업장명을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역'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 명동'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조선' 브랜드를 사업장명에 직접 표기함으로서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호텔임을 명확히 하고 조선 브랜드로서의 책임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두 호텔의 리네이밍을 기념해 조선호텔앤리조트를 아우르는 부대시설 이용 혜택을 담아 클럽조선 리워드 회원 전용상품으로 '일석이조' 패키지와 '1+1 프로모션'을 준비, 3일부터 18일까지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일석이조 패키지는 포포인츠 조선 서울역과 포포인츠 조선 명동 호텔에서 1박 객실 숙박 시 오후 2시 레이트 체크아웃과 2인 조식 뷔페 50% 할인, 그리고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식음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식음할인권(2만 원)과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웨스틴 조선 서울의 수영장 이용권 혜택을 담았다. 수영장 이용권은 투숙 가능 기간인 3일부터 7월 14일 내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12시 이전 입장 시 사용 가능하다.

일석이조 패키지 이용 시 1번의 숙박으로 합리적이면서도 스마트한 객실에서의 느긋한 아침과 서울을 대표하는 호텔인 웨스틴 조선 서울의 수영장에서의 아침까지 호텔에서 2번의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셈이다.

해당 패키지 판매가격은 슈페리어룸 기준으로 포포인츠 조선 서울역 12만5000원, 포포인츠 조선 명동 12만9000원이며, 조선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의 웹과 앱에서 직접 예약 또는 서울역, 명동 유선 예약 가능하다.

또한, 클럽 조선의 무료회원인 리워드 고객 대상 판매 상품으로 신규 가입 시 제공되는 객실 1만 원 할인권도 중복 사용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객실 1+1 프로모션은 포포인츠 조선 서울역과 포포인츠 조선 명동 호텔의 룸온리 상품으로 1+1 투숙이 가능하며 투숙기간 내 각각 일자를 지정해 1박씩 이용할 수 있다. 해당 패키지는 1+1 총 2박을 9만6800원로 합리적인 가격에 두 호텔을 모두 이용 가능하며, 해당 패키지는 유선 예약 또는 이메일로 예약 가능하다.

이와 함께 조선호텔앤리조트는 포포인츠 조선 서울역과 명동의 리네이밍을 기념해 투숙객 대상 경품이벤트를 함께 준비했다.

3일부터 7월 14일 기간 내 해당 상품을 이용하여 투숙한 고객들은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투숙한 고객 중 추첨하여 20만 원 상당의 조선호텔앤리조트 통합 숙박권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한편,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날의 셀렉트 호텔 브랜드 중 하나로 주체적인 여행자를 위한 모던하면서도 캐쥬얼한 스타일의 호텔 브랜드다.

hyj@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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