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공매도 재개 첫날 보합권서 등락…외인 홀로 '매도'

3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5포인트(+0.04%) 상승한 3149.21을 나타내고 있다. /이선화 기자

코스피 강보합세…0.04% 상승한 3149.21 거래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코스피가 공매도 재개 첫날 보합권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두 지수 모두 외국인 홀로 '팔자'를 취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5포인트(+0.04%) 상승한 3149.21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개인은 765억 원, 기관은 676억 원을 사들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 홀로 1390억 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일대비 7.60포인트(-0.77%) 하락한 975.85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에서도 개인과 기관이 각각 263억 원, 58억 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 홀로 277억 원을 순매도 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삼성전자(+0.61%), SK하이닉스(+1.56%), 삼성전자우(+0.95%), 네이버(+1.25%)가 상승 중인 반면 LG화학(-2.47%)은 하락 중이다.

업종은 무역회사와 판매업체, 전문소매, 자동차가 2% 가량 상승 중이다. 반면 해운사, 항공사, 생명과학도구 및 서비스는 2~3% 가량 하락하고 있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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