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엔씨소프트가 인공지능 시대 리더십과 윤리 개선을 위해 마련한 'AI 프레임워크' 시리즈를 공식 유튜브와 블로그에 공개했다.
이 시리즈는 엔씨소프트가 ESG 경영 핵심 분야 중 하나인 'AI 시대의 리더십과 윤리'를 위해 준비한 연중 기획 프로젝트다. 하버드대학교, 스탠포드대학교, 메사추세츠공과대학 등 세계적인 석학과 토론을 통해 AI 기술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과 방향을 제시한다.
엔씨소프트는 이번에 윤송이 최고전략책임자(CSO)가 스탠포드 인간중심AI연구소(HAI) 페이-페이 리 공동소장과 대담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윤송이 CSO는 스탠포드 HAI 자문 위원을 맡고 있다. 과거 'AI 시대의 윤리'를 주제로 칼럼을 게재한 적도 있다.
페이-페이 리 스탠포드 HAI 공동소장은 대담을 통해 "AI 기술을 공학적 접근뿐 아니라 윤리, 교육, 철학 등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더불어 연구소 설립 배경과 운영 철학, 다학제적 연구의 필요성, 인류를 위한 AI 기술 개발 방향 등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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