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1일부터 3일간 홈경기 기간 중 이벤트 행사…무료 커피 이벤트도

[더팩트｜이민주 기자] 스타벅스가 랜더스 구단과 함께 '네이밍 이벤트'를 진행한다.

30일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스타벅스)는 내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관련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이 이벤트를 통해 경기 중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통해 야구장에서 스타벅스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행사 첫날인 내달 21일에 고객 300명을, 22일에는 스타벅스 파트너 300명, 23일에는 연계 NGO 및 유관 파트너 300명 등 총 900명을 초청해 SSG 랜더스팀의 승리를 응원한다. 초청되는 900명에게는 경기 입장권 이외에도 음료, 푸드, 크리에이티브 텀블러 등 각종 기념품이 제공된다.

SSG 랜더스 홈경기로 진행하는 3연전 기간 동안 인천 SSG 랜더스필드의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개인 텀블러를 지참할 경우 1루 매표소 앞 스타벅스 부스에서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SSG 랜더스 선수가 스타벅스 홈런존으로 홈런을 칠 경우 해당 선수에게는 스타벅스 1 year 무료 음료 쿠폰을, 당일 경기를 관람하는 5명의 고객에게도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1 year 무료 음료 쿠폰을 함께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고객 초청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면 30일부터 5월 7일까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하는 초청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SSG 랜더스를 향한 응원의 한 마디와 경기를 같이 보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여 댓글을 작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50명(1인 2매)을 선정한다.

두 번째 날 경기 초청은 전국의 스타벅스 파트너 중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마지막 날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아름다운재단, 하트하트재단 등 스타벅스와 함께하는 NGO 단체에서 후원하는 아동 및 청년들을 초청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스타벅스는 전날(29일) SSG 랜더스필드 스타벅스 매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음료인 '스타벅스 슬래머'를 출시했다. 스타벅스 슬래머는 시원하고 통쾌한 그랜드 슬램(만루 홈런)을 기원하는 무카페인 에너지 부스팅 음료다.

minju@tf.co.kr